이름(영어표기,일어표기): 오야이츠 헤비스케 ( Oyaitsu Hebisuke ,  小柳津 蛇 助 )

학년(나이):  2학년(18세)

키/체중: 184cm / 69kg

​​생일: 1.7

 

외모: 전체적으로 크고 균형 잘 잡힌 몸. 와이셔츠 안의 검은 티, 마이 대신 하얀 후드티를 걸치고 다닌다. 곱슬거리는 연갈색 머리에 뿌리부터 짙은 갈색의 머리가 새로 자라고 있는 모습은 새로 염색이 필요해 보인다. 마찬가지로 (본인 기준) 오른쪽은 짙은 갈색의 눈, 머리카락으로 반 쯤 가려 잘 보이지 않는 왼쪽 눈은 탁하고 옅은 하늘색의 오드아이. 웃을때만 쏙 들어가는 보조개 또한 왼쪽에만 위치해있다. 손톱이 닳거나 깨진 투박하고 거친 손에서는 밴드가 떨어져 있는 날이 더 드물고, 목덜미에 날개무늬 문신을 했다.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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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가볍고 쾌활하다. 더 나아가서 생각보다 더 생각 없다! 어떻게 말하면 꽃밭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긍정적인 사고회로를 가지고 있다. 항시 웃고 다니고 본인의 무겁고 어두운 부분은 거의 보기 힘들 정도. 노래 부르고 춤추고, 학교 아이들과 떠들고 웃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즐거운 평범한 고등학생. 친구를 소중히 여기고, 최고의 즐거움이라고 생각하지만 가볍게 아무런 사람이나 친구라고 말하고 다니진 않는다.

 

- 매사에 적극적이라고 하기보다는 조금 소심한 편. 내가 먼저 다가가도 될까? 혹여나 내가 괜히 상처를 입히게 되는 것이 아닐까. 그런 막연한 걱정이 아직은 생각의 꽤 큰 비중을 차지해서, 무리에서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의 손을 덥석 잡는 식의 행동은 항상 주저하게 된다. 남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행동을 하기 전에는 일단 신중하게, 두세 번 더 생각하고 실행에 옮긴다.

 

- 굉장히 단순하고 사람을 좋아해서 '쉽게 사기 잘 당할 것 같다' 라는 말을 종종 듣곤 한다. 이 또한 그냥 웃어 넘겨버릴 정도로 별생각 없다. 순진하고 꾸밈없다. 가벼운 거짓말을 말하고도 돌아서서 바로 고백할 정도로... 어찌 보면 마음이 약하다.

 

- 본인에게 맡겨진 일에는 항상 최선을 다해서! 평소에는 여유롭고 느긋한 느낌이지만 자신이 애정과 열정을 갖고 하는 일에는 자신의 모든 것을 단번에 쏟아붓는다. 내면에는 열정적이고 폭발적인 에너지를 지니고 있다. 본인이 장점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부분.

 

- 자신을 챙기기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습관화 되어있다. 강박적으로 묻어있는 행동들이 상대방에게 동생이 있느냐, 하고 자주 묻게 하는데 정작 본인은 외동아들인지라 그런 질문을 들을 때마다 어리둥절해한다.

 

기타:

[좋아하는 것] 동네 맛집 탐방, 따듯할 때 먹는 오코노미야키.

[싫어하는 것] 중간고사, 기말고사, ... 아무튼 시험.

 

- 일반과 편입생. 일반과에서는 피아노를 전공했다. 전공은 피아노라지만 전자 악기류는 조금씩 손에 대보았다. 일렉기타, 베이스, 키보드 등... 외에도 런치 패드나 핸드폰 리듬 게임(!)도 수준 이상으로 다룰 줄 아는 것을 보면 타고난 음악적 재능이 상당한 듯. 애초에 아이돌/프로듀스 과와는 정말 거리 있는 생활을 해온지라 가끔 티비에서 몇 번 접한 아이돌들을 보고는 '와, 아이돌이다!' 하고 외치다던가, 내가 아이돌!? 하고 뒤늦게 자아를 깨닫는 일도 자주 있다...

 

- 혼자서 자취 중. 요리실력도 중간은 가고, 가사 실력도 중상. 집에서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다고는 하지만 집을 비우는 시간이 더 긴 활동적인 성격이라 쉽사리 집에 들이질 못하고 있다. 하나를 딱 고르자면... 거북이?

 

- 바깥 활동을 즐긴다. 체육 대회에서 거의 모든 종목을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만능체육인. 덕분에 단련된 체력인지 무리한 체육 활동 후에도 크게 지치는 기색을 보이지 않는다.

 

- 따지자면 노력파. 그중에 성적은 그리 뛰어난 편이 아닌지라 시험 한 달 전부터 끙끙대며 준비해야 겨우 평균은 가는 정도. 타고난 머리가 나쁜 건 아니지만, 시험 준비 때 들여야 하는 시간에 다른 재미있는 것을 많이 할 수 있어요! ... 라는 이유로 시험 자체를 싫어하는 듯.

 

- 장신구 착용도 꽤 즐기지만, 본인이 자주 잃어버린다는 이유로 제 소유의 반지나 목걸이는 하나도 없다. 

 

- 지난 시간 동안 학원에서 있었던 악습인 이지메 관련 이야기를 하나도 알지 못한다.

 

-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이상 모든 사람에게 존댓말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