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영어표기,일어표기): 니시노 리온 (Nishino rion, 西野リオン)
학년(나이): 1학년 (17세)
키/체중: 172cm / 59kg
생일: 3/17
외모:
▷ 백금발에 가까운 연한 베이지색의 머리에 유행에 민감한걸까, 아래는 하늘색(을 노렸으나 머리색으로 인해 민트색이 되어버린)으로 염색했다.
머리카락은 열심히 관리를 하는 덕분인지 염색에도 불구하고 많이 상하지 않았다. 하지만 반곱슬의 머리카락은 물을 묻히면 더 곱슬거렸지 좀처럼 가라앉질 않는다.
곱슬곱슬한 머리카락 사이로 나 여기 있다는듯이 양쪽 귀가 빼꼼히 나와있다.
쳐져있는 그의 눈꼬리는 유순하다는 인상을 주며 눈은 본래 목표 염색색상이였던 맑은 하늘빛으로 빛나고 있다.
멋내는건 좋아하지만 차마 무서워서 귀를 뚫진 못했다. 하지만 귀찌는 할 수 있다!
▷ 날씨가 풀리기 전에는 겉에 마이를 걸쳤으나, 따듯해진 이후로는 머리색상과 유사한 아가일 무늬가 들어간 연분홍색 니트를 걸치고 등교하고 있다. 키가 클거라는 생각으로 한치수 큰 니트를 사버려서 팔을 내리고 있으면 소매가 손등을 반정도 덮는다. 조금 크지만 두 팔을 위아래로 나풀거리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성격:
▷ "앗 또 만났네요 반가워요~ 뭐하고 있었어요?"
사람에게 쉽게 접근해 가벼운 스킨쉽(팔짱, 손잡기,가벼운 포옹 등)을 해버리는 유형. 받는것도 좋아한다. 기본적으로 동급생들은 그냥 이름으로 부르고, 연장자는 이름뒤에 호칭을 붙여 부른다. (예 : ~선배). 이름으로 부르는 이유는 선천적으로 물려받는 성씨보단 누군가가 생각해서 지어준 이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 평소에 반존대를 섞어쓰지만 존댓말의 비중이 높다.
스킨쉽을 싫어하는 사람과 만나면 무의식중에 만지는걸 방지하기 위해 양 손을 다소곳하게 모아잡곤 한다. 걱정거리가 있거나 불안해도 매한가지.
아예 먼저 멀찍이 떨어져 있을때도 있다. 스킨쉽을 좋아하지만 사람자체를 더 좋아하는 아이. 언제나 상대의 편의가 우선이다.
나이차이가 많이나는 동생이 있어서일까 어린아이를 대하는듯한 다정다감한 말투에 칭찬이 후하다. 언제나 둥글둥글하지만 거짓말을 하진 않는다. 행동에 비해 소리를 내지 않는다. 정신을 차려보면 옆에 나타나 있다.
▷ "이래봐도 오빠니까 뭐든 할 수 있어요"
본인을 싫어하는 사람도 절대 내치지 않는데 좋아해주는 사람은 오죽할까? 하늘의 별을 따다달라면 사다리를 만들 톱을 구하러 갈것이다.
어릴때부터 한번도 싸워본적 없는 여동생의 모범이 되고싶어 매일 규칙적이고 올바른 생활패턴을 유지하고 있다. 성적도 나쁘다고는 말 못할 정도. 하루하루 본인만의 자잘한 스케쥴을 끝마치곤 보람차게 잠들곤 한다.
사실은 밤늦게까지 만화도 보고싶고 자기직전에 아이스크림도 먹고싶다... 힘들때마다 본인을 좋아해주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이겨내고 있다. 성실한 노력파. 겁이 많지만 티를 안내려고 애쓰고있다.
▷ "혼자 울지마요, 그건 너무 괴로워"
사람의 감정에 있어서 중함의 순서는 없지만 마냥 울고만 있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는것을 알고있다. 감정이입이 강해 상대가 괴로워하면 본인도 괴로워한다. 그럼에도 울고있는 사람이 있다면 누구보다 빨리 품을 내어줄 수 있다. 혼자 운다는것은 너무 힘든일이니까. 같이 울어버리면 조금은 개운해질까 하고.
기타:
▷ 가족관계
부모님과 나이차이가 많이나는 늦둥이 여동생이 하나 있다. 모친이 외동이라 모친쪽의 성씨보존을 위해 자신은 모친의 성씨를 따르고 있다.
여동생이 태어난건 본인이 모친성을 따르기 시작하고 몇년뒤의 이야기.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으며 학교와 가까워 도보로 등교하고있다.
4인 가족이 살기엔 좀 넓은 느낌의 집...이었으나 작년부터 식구가 늘었다. 본인의 혈육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 섬세한 청각을 보유하고 있다. 즐겨듣는건 아카펠라나 화음이 겹쳐지는 노래들. 어릴때부터 줄곧 귀카피도 꾸준히 해왔기에 음정잡는것은 능숙하다. 어릴적부터 곱던 목소리는 변성기가 오면서 조금 톤이 낮아졌지만 사근사근 속삭이듯 노래하는 그의 목소리는 여전히 아름답다.
▷ 지원계기
예전부터 무대에 관심이 많았던것도 있었고 주변에서 이쪽으로 가보는건 어떻냐며 제안도 꽤 들었지만 겁이 많아 직접 올라가보고 싶단 생각은 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중3때부터 같이 살게 된 사촌 형이 소라노사키 입학 이후 서서히 변해가는것을 보고 아이돌이란 무엇인가, 다시금 생각을 해보게 되었고 본인도 도전을 하게 되었다.
▷ 주관
본인의 주관이 뚜렷하다. 하지만 입밖으로 잘 꺼내진 않는편. 본인의 주관이 꼭 옳다라는 확신이 서기 전까진 자료를 찾아보곤 한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하지만 본인은 동생의 롤모델이 되고 싶으니까... 신중한 사람이 되고싶으니까.
▷ 기호
좋아하는것 : 따듯한 사람 (체온이든 마음씨든), 화음, 합창, 과자
싫어하는것 : 커피 (써), 소음, 슬픈영화
"저희 형 노래 들어보셨어요? 같이 들을래요?"

관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