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상, 전신 모두 @ devil_applebot 님 커미션입니다.)
이름(영어표기,일어표기): 이쿠타 준페이 (Ikuta Junpei, 生田 淳平)
학년(나이): 19세(3학년)
키/체중: 187cm / 70kg
생일: 8월 22일
외모: 서글서글 웃는 상이 기억에 잘 남을법한 외모. 화사한 인상이 얼핏 봐도 건강하고 바르게 자란 소년의 느낌을 주었지만, 동시에 취하는 자세가 타인으로 하여금 그가 소년이 아닌 청년임을 보게 하는 이유가 되었다.
사람을 여러 종류로 나눠 분류한다면 분명 동류가 적을 법한 사람.
초심자의 풋풋함도 1년이 지난 지금은 능청스러움으로 바뀌었다.
성격:
01.
참 사람 좋게 웃는다. 웃는 모습만 보고 있어도 기분이 좋아질 거 같다. 하루에 몇 번이나 웃는지 한 번 세보면 족히 몇 십번은 될거야. 그만큼 고민도 걱정도 없이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며 기운이 넘친다. 가벼운 행마를 이어 하루를 살고, 그게 모여 이쿠타의 일상이 된다. 진지함과 무거움이 빠진 자리에는 경쾌함과 가벼움이 들어섰기에 그의 발걸음은 늘 한 뼘 정도 떠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02.
장난이 많았다. 사람이 참 좋아보이면서도 진중한 모습은 많지 않았다. 좋게 말해서 친근하고, 나쁘게 말하면 나잇값을 못한다고 해야할까. 그만큼 다가가기도 쉽고, 친해지기도 쉬운 사람이다. 생각보다 비밀도 없고, 얘기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다.
03.
그에게는 여전히 소년같은 면이 남아있다. 반드시 얼굴이 어려보인다는 뜻은 아니지만, 그는 어딘가 앳된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이다. 아직 벗지 못해 가지고 있는 애티는 그의 반언어적, 비언어적 표현들로 나타나며 이로 하여금 그의 소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다.
04.
「삶이 뭐냐고 묻는 너에게
말해주고 싶구나
우리들의 삶이란 가꿀수록
아름다운 것이라고
살아갈 수록
애착이 가는 것이라고 」
용혜원, 삶을 묻는 너에게 中 일부 발췌
05.
어느덧 3학년이건만 여전히 가벼운 걸음과 경쾌한 리듬을 가지고 있다. 다만 프로듀서라는 직업에 대해서는 전보다 더 진지하게 접근하기로 한 모양. 나름대로의 노하우가 붙었다.
기타:
말버릇은 ‘해피’. 해피한 하루를 보내고 있냐는 말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고, 그 외에도 다양한 말에는 자주 해피라는 말이 들어간다. 왜 행복이라고 말하지 않는지는 불명. 발음하는 게 해피쪽이 더 편하다고.
전 안티히어로 프로듀서, 하세가와 히로와 함께 살고 있다. 집주인은 본인. 지난 겨울방학 때 짧게 산 것이, 졸업 전까지로 길게 이어질 모양이다.
"자, 우리 해피합시다~”

관계 :

